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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남일보] 대만 대장항문 전문의, 구병원서 연수 받아
보도일자 2015-10-16 조회수 3611
작성일 2015-10-16 오후 2:30: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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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원에서 이뤄지는 치핵 수술을 대만 의료진들이 참관하고 있다.


하루 동안 치핵수술 22건 참관

재발률, 환자통증 최소화 목표



 대만 대장항문학회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4명이 13일 구병원(병원장 구자일)을 찾아 치핵 수술(원형자동문합기) 연수를 받았다.

 이날 구병원에는 대만 치아 위 크리스천 병원의 팡 추온 인 전문의와 충산 대학병원의 후앙 치 초우 교수 등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4명이 방문 했다. 이들은 구병원에서 이날 이뤄진 22건의 치핵수술을 참관하고, 원형자동문합기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만에서는 치핵 수술 후 재발률이 10%로 높아 환자 만족도가 떨어지자 구병원의 앞선 의술을 배우기 위해 찾은 것이다. 구병원은 원형 자동문합기를 이용한 치핵 수술을 통해 재발률 제로화의 도전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통증도 최소화하는 등 치핵 수술 분야에서 최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병원 송기환 부원장은 지난 5월 대만 대장항문학회 초청으로 원형자동문합기의 치핵 수술 동영상 강의를 통해 대만의 대장항문 전문의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를 계기로 지난 8월에 이어 10월까지 두 차례 대만 전문의들의 연수가 이뤄졌으며, 향후 추가적인 대만 의료인 연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구 병원장은 "국내에서도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대만과 비슷한 수준으로 치핵이 재발했다. 하지만 2002년부터 구병원만의 차별화된 치핵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재발률은 물론 통증까지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